인테리어 실내디자인 개구부

안녕하세요. 쏘쏘한 스토리의 제이제이제이입니다.

오늘은 개구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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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부

벽을 구성하지 않는 부분을 총칭하는 말로, 바닥과 벽, 천장과 함께 실내공간의 성격을 규정합니다.

실의 성격과 용도, 규모에 따라 가구 배치와 동선계획에 결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공간과 공간을 연결시켜 주는 문에 대한 기능과 채광과 통풍이 가능한 창의 기능, 전망과 프라이버시를 확보할 수 있는 블라인드 및 커튼의 기능 등의 목적이 있습니다.

문은 사람이나 물건이 지나다닐 수 있는 통행로를 말합니다.

외부와의 연결과 단절을 할 수 있으며, 내부 공간의 동선에 영향을 끼치며 가구 배치에도 영향을 줍니다.

문 사이즈는 유동 인구와 물건의 동선과 양, 빈도, 유형에 따라 정해집니다.

작은 상가에 들어가는 큰 문은 공간을 더욱 작아 보이게 만듭니다.

 

문의 유형

문은 여닫이문, 미닫이문, 미서기 문, 접이문, 회전문 등이 있습니다.

 

여닫이문

간단한 철물로 조작되며 바깥공기를 차단시켜 방음에 매우 뛰어나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문입니다.

개폐 시 문이 열려 회전할 수 있는 공간을 고려해야 합니다.

900~1000mm 넓이가 평균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사이즈입니다.

목재로 제작하는 목문은 휘어짐이 심하여 무거운 물건으로 눌러서 며칠간 양생기간이 필요합니다.

ABS 도어로 휘어짐이 적고 원하는 문을 미리 주문하고 만들어져 나오면 식기의 여부, 손잡이 타공 높이, 프레임, 손잡이까지 모두 발주하여 조립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미닫이문

상부나 바닥의 트랙으로 지지되며, 여닫이문과는 달리 문의 회전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대신 문이 벽에 들어가서 수납이 되게 사용하기 때문에 벽의 두께가 두꺼워지는 것을 감안해야 합니다.

문이 수납되어 깔끔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미닫이문은 위에 레일을 달아 움직이도록 합니다.

벽으로 들어가는 경우는 근처에 점검구를 설치해야 합니다.

 

미서기 문

하나의 프레임에 두 개의 문이 들어갑니다.

창문이나 중문 등 문이 문과 겹쳐져 정리되는 문을 말합니다.

미닫이문처럼 벽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문이 겹쳐져 있을 수 있는 개구부의 사이즈가 필요합니다.

창의 경우는 네모난 프레임에 끼워 넣는 방식으로 순서에 맞게 끼워 설치하면 됩니다.

 

접이문

상하 트랙으로 지지되며 주로 창으로 사용합니다.

문 전체를 개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공간을 더 넓고 시원하게 볼 수 있습니다.

상업공간인 카페나 환기가 필요한 음식점에서 많이 사용합니다.

'폴딩도어'라고도 합니다.

 

회전문

큰 건물 출입구로 많이 사용하며 외부의 공기를 차단시켜 내부 공간의 열손실을 막아줍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을 수용할 수 있지만, 위험한 상황에서는 회전문의 작동이 어려울 수 있어 양 옆에 여닫이문을 설치하여 대비합니다.

 

문의 재료

ABS 도어, 유리문, 금속문 등이 있습니다.

 

ABS도어

'플러시 문'이라고도 합니다.

기본적인 목문으로 목재 울거미 안에 중간 살대를 격자나 수평, 수직으로 배치한 후 양면에 합판을 댄 문입니다.

습기에 강하며, 대부분의 주거공간 방문은 ABS 도어를 설치합니다.

 

유리문

울거미에 유리를 끼워 넣는 형태의 문과 가 네모도어로 지칭되는 강화유리에 가네모 힌지와 상롯트로 문을 고정하고 제어되는 문인 두 가지 방법으로 설치와 사용이 가능합니다.

유리문은 채광과 시각적인 개방감을 줍니다.

열손실이 적고 햇빛을 바로 받을 수 있어 열 보존이 쉬워 상업공간에 주로 많이 사용합니다.

 

금속문

목문의 내부 울거미는 같지만 목재가 아닌 각 파이프와 갈바로 접어 만들어지는 문입니다.

도난방지로 현관이나 출입문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열에 강하여 화재 시 불이 번지는 것을 막아주는 방화문으로도 사용됩니다.

가마찌 도어라고 불리는 유리를 끼워 사용하는 문으로도 사용합니다.

소방 시방서를 승인받은 서류로 안전을 검증받아 사용합니다.

 

여기까지 개구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러한 소소한 포스팅이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