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목공
천고 : 높이
빼빠 : 페이퍼(paper)의 일본식 발음입니다. 현장에서는 사포나 연마지 등을 의미합니다.
다루끼 : 서까래, 소각재. 대부분 현장에서 30x30x3600 짜리 각목을 지칭합니다.
오도리바 : 계단참(계단마다의 중간 판 바닥)을 지칭합니다.
가베 : 가벽을 말합니다. 기존에 없던 벽을 만들어 공간을 구분하는 것을 말합니다.
덴조 : 천장을 뜻하는 일본어입니다.
시사시(간접조명) : 벽을 따라 ㄴ자 모양으로 MDF를 둘러준 후 조명을 넣는 형태의 공법입니다.
하리 : 천장과 기둥 사이의 받침틀인 '보'를 뜻합니다.
우물천장 : 가운데가 꺼진 형태의 천장입니다.
고시 : 격자를 뜻합니다. 창이나 도어에 사용됩니다.
ABS 도어 : 우레탄 재질의 필름을 열처리로 씌운 문입니다. 가볍고 습기에 강합니다.
웨인스코팅 : 몰딩으로 사각 프레임을 적용해 실내를 장식하는 공법입니다.
인방 / 람마 : 창이나 출입구 등 벽면 개구부 위에서 상부의 하중을 받는 보를 의미합니다. 벽체(골조)가 내려오는 것은 '인방'(주로 목공 작업을 합니다.)이라고 합니다. 몰딩이나 패널류로 문틀 위에 덧대는 것은 '람마'라고 합니다. 람마의 경우, 다른 뜻으로 '높은 곳에 달린 창문', '문 시공 후 문 위에 남은 공간'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평 몰딩 : 평평한 몰딩입니다. 천장과 벽 이음매에 시공하고, 문선몰딩으로도 사용합니다.
갈매기 몰딩 : 천장과 벽 이음매에 사선으로 시공되는 갈매기 모양의 몰딩을 말합니다.
코너 몰딩 : ㄱ자로 끝나는 벽 코너에 수직으로 세워주는 몰딩을 말합니다. 집이 좁아 보이고, 요즘에는 코너가 직각으로 잘 잡혀있는 경우가 많아 사라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2. 도장
헤라 : 퍼티 나이프(putty knife). '빠대 작업'을 할 때 사용하는 손 주걱입니다.
뿜칠 : 일본말 '후끼' 작업. 페인트를 기계로 뿜어내는 작업입니다. 콤프레셔나 에어리스로 작업합니다.
에어리스 : 수성 뿜칠에 많이 사용하는 도장 기계입니다.
매쉬 테이프 : '조인트 테이프'나 '한랭사'라고도 합니다. 석고보드 이음매에 붙여주는 테이프입니다. 콘크리트 안에 들어가는 청근 같은 역할을 합니다. 퍼티가 갈라지는 것을 방지합니다.
핸디코트 : 가장 많이 쓰이는 퍼티입니다. 작업성이 좋고, 굳은 뒤에도 잘 갈라집니다. 하지만 그만큼 약합니다.
아크릴 퍼티 : 처음 퍼티를 넣을 때 아크릴 퍼티를 넣어주면 훨씬 더 튼튼하고 덜 터집니다. 샌딩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갈아낼 필요가 없게끔 발라야 합니다.
폴리 퍼티 : 목재나 철재에 많이 쓰는 퍼티입니다. 경화제를 섞어 주어야 잘 굳습니다. 굉장히 단단하고 샌딩이 매우 힘든 게 특징입니다.
줄 퍼티(줄 빠데) : 석고보드 이음매 선을 따라 최초로 발라주는 퍼티 작업입니다.
투퍼 티(투 빠데) : 줄 퍼티 작업으로 튀어나온 곳을 티가 덜 나게 옆으로 넓게 발라주는 것을 말합니다.
올퍼티(올 빠데) : 모든 면이 평탄해지도록 전면에 퍼티 작업을 해주는 것을 말합니다.
3. 가구
우라 : 가구의 뒤판
함수율 : 수분을 포함하고 있는 정도를 말합니다. 함수율은 목재의 강도에 영향을 미칩니다.
카운터 상판 : 60t의 HPM재질의 상판으로 속이 비어있고 심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톱날에 의해 삐죽삐죽한 흔적이 발생하기 때문에 현장에서 재단이 불가능합니다.
보링 : 가구 자재에 구멍을 뚫는 것입니다.
가마찌 : 프레임을 말합니다.
4. 도배
나리 마끼 : 마무리 솔 혹은 정배(초배 이후 벽지를 바르는 단계) 솔을 말합니다.
밑자 : 재단할 때 칼 질 하는 곳 밑에 대는 자를 말합니다.
전반자 : 벽지를 재단할 때 사용하는 자입니다.
우마 :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다리가 네 개인 발판입니다.
하바 : 폭 혹은 넓이를 말합니다.
미쓰바리 : 벽지 가장자리만 풀 칠하는 것을 말합니다.
노바시 : 숙성 혹은 벽지 숨 죽이는 것을 말합니다.
베다 : 밀착해서 붙이는 것을 말합니다.
5. 바닥마감재
압착 시멘트 : 타일을 붙일 때 사용되는 시멘트입니다.
세라픽스(타일본드) : 벽타일을 시공할 때 사용합니다. '본드 발이'라고 부릅니다. 석고보드나 합판, 미장이 잘 된 평평한 면에 사용합니다.
드라이 픽스 : 벽이나 바닥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고급 타일 접착제입니다.
떠발이(떠 붙임) : 시멘트와 모레를 일정 비율로 혼합하여 타일에 얹어 놓고 붙이는 벽타일 시공법입니다.
덧방 : 기존 타일 위에 타일을 덧붙이는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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