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멋져 보이게 하는 법칙 02
집을 멋져 보이게 하는 법칙 01
집이 넓어 보이게 하는 법칙 02 집이 넓어 보이게 하는 법칙 02 집이 넓어 보이게 하는 법칙 01 집이 넓어 보이게 하는 법칙 01 집의 인상을 바꾸는 법칙 02 안녕하세요. 쏘쏘한 스토리의 제이제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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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쏘쏘한 스토리의 제이제이제이입니다.
오늘은 집을 멋져 보이게 하는 법칙 두 번째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집을 멋져 보이게 하는 법칙 2 : 쿠션은 3개를 기본으로 홀수로 둔다.
집을 멋져 보이게 하는 법칙 01에서 소개한 관엽식물에 이어 방을 세련되게 꾸미는 두 번째 아이템을 소개하겠습니다.
그것은 쿠션입니다.
쿠션은 세련된 공간의 필수 아이템입니다.
커튼이나 소파는 돈이 들고 바로 바꾸기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쿠션은 그것들보다는 조금 쉽지 않을까요?
속은 그대로 두고 커버만 바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쿠션은 계절이나 기분에 따라 쉽게 바꿀 수 있는 훌륭한 아이템입니다.
계절감을 나타내기에는 최고의 표현 방법입니다.
해외 인테리어 잡지를 보게 되면 앉을 공간이 없을 정도로 소파에 쿠션이 많이 놓여 있기도 합니다.
그렇게까지 두지 않더라도 쿠션은 3개나 5개가 좋습니다.
소파 좌우에 각각 2개와 1개를 두거나 3개와 2개, 4개와 1개를 두는 것입니다.
이때 입구에서 봤을 때 소파 안쪽에 여러 개를 두면 안정감이 생기게 됩니다.
홀수로 놓는 이유는 홀수로 놓게 되면 활동적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짝수로 좌우 대칭의 배치를 하면 딱딱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거실은 쉬는 공간이므로 느긋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좌우 비대칭이 안정적으로 느껴집니다.
그렇다면 1개만 두어도 괜찮다고 생각될 수도 있는데요.
만약 1개만 둘 경우에는 쓸쓸해 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본 3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3개 중에 하나는 임팩트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3개 중 2개는 흰색이나 베이지색, 회색, 갈색 같은 기본 색으로 하고 나머지 하나는 계절감이나 임팩트를 주면 세련되게 보일 수 있습니다.
무늬가 있는 커버도 좋습니다.
인테리어로 계절감을 표현하기는 어렵습니다.
벽지나 바닥 등은 리모델링을 하지 않는 이상 바꿀 기회가 없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가구들은 큰 변화가 없으면 잘 바꾸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쿠션 하나로 계절감을 표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비교적 간편하고 저렴하지만 포인트는 될 수 있습니다.
쿠션은 직접 피부에 닿는 물건이니 색뿐만 아니라 소재에도 신경을 쓴다면 더 좋습니다.
봄에는 면, 여름에는 마, 가을에는 벨루아, 겨울에는 올을 추천드립니다.
일반적인 쿠션의 사이즈는 40cm x 40cm, 45cm x 45cm이고, 작은 사이즈는 40cm x 30cm입니다.
하나 정도는 작은 사이즈를 겹쳐 놓으면 센스 있는 느낌을 주게 됩니다.
동양의 디자인은 좌우 비대칭을 선호합니다.
좌우 대칭이 아니라 균형이 약간 깨진 좌우 비대칭을 기분 좋게 느끼는 것은 동양의 독특한 감성입니다.
서울 건축물의 예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베르사유 궁전과 정원에서도 알 수 있듯이 대부분 균형 잡힌 좌우 대칭입니다.
이와 반면에 동양의 정원은 좌우 비대칭이 많습니다.
어딘가 어긋난 곳에서 아름다움을 느낍니다.
약간의 흐트러진 느낌이 드는 것에 마을이 끌리는 것.
그것은 동양의 미의식과 관련 있어 보입니다.
여기까지 집을 멋져 보이게 하는 법칙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러한 소소한 포스팅이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참고 도서 : 20가지 인테리어 법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