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넓어 보이게 하는 법칙 01
안녕하세요. 쏘쏘한 스토리의 제이제이제이입니다.
오늘은 집이 넓어 보이게 하는 법칙 첫 번째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집이 넓어 보이게 하는 법칙 1 : 키 작은 가구를 안쪽에 놓으면 착시현상으로 넓어 보인다.
최대한 집을 넓어 보이게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습니까?
특히 거실과 주방은 손님을 초대하는 공간으로 집이 밝고 넓게 보이기를 원합니다.
넓이는 다르지 않은데 왠지 넓어 보이는 방과 좁아 보이는 방이 있습니다.
같은 평수, 같은 평면인데도 차이가 느껴지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시선을 조종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입니다.
방이 널찍하다고 느낄 때는 방 안쪽까지 시야가 트여있습니다.
반면에 좁게 느껴지는 방은 방 바로 앞이나 가운데 정도에서 시선이 멈춥니다.
이것은 가구 배치에 답이 있습니다.
같은 가구라도 두는 방법에 따라 시선 가는 곳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포인트는 키 큰 가구를 앞쪽에 두고, 키 작은 가구를 안쪽에 배치하는 것입니다.
시선이 방해받지 않으면서 가장 안쪽까지 훤히 보이게 됩니다.
즉 착시 현상으로 안길이가 생기는 것입니다.
미술에서 말하는 원근 법인 앞쪽에 있는 것을 크게, 안쪽으로 갈수록 작게 그림으로써 안길이를 표현하는 것과 같은 개념입니다.
찬장이나 책꽂이 등 키가 큰 가구는 가능하면 입구 근처에 놓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안쪽에는 작은 선반이나 소파 같은 키 작은 가구를 놓는 것입니다.
아파트는 일반적으로 안쪽에 창문이 있어 그 창 쪽으로 시야가 트이도록 가구를 배치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바닥의 색이 밝으면 공간이 넓게 느껴집니다.
짙은 갈색처럼 바락 색이 진한 경우에는 흰색이나 베이지, 밝은 회색의 큼직한 러그를 깔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밝은 색의 면적 비율을 최대한 크게 만들면 공간이 넓게 느껴집니다.
정리하자면 키 작은 가구를 안쪽에 놓는 것입니다.
시야가 트여 넓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키 큰 가구를 앞쪽에 놓고 키 작은 가구를 안쪽에 배치하게 되면 시선이 방해를 받지 않아 안쪽까지 볼 수 있습니다.
착시로 인해 넓어 보입니다.
여기까지 집이 넓어 보이게 하는 법칙 첫 번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러한 소소한 포스팅이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참고 도서 : 20가지 인테리어 법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