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vs 발코니 vs 테라스

베란다와 발코니, 그리고 테라스

 

안녕하세요. 쏘쏘한 스토리의 제이제이제이입니다.

오늘은 베란다, 발코니, 테라스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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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vs 발코니 vs 테라스

베란다

아래층과 위층의 면적이 달라 생기는 공간입니다.

주로 1층 지붕 위에 2층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곳을 말합니다.

아파트보다는 단독주택에서 보이는 곳입니다.

서비스 면적으로 바닥은 있지만 천장이 없기 때문에 이를 확장해서 실내로 만들 경우 불법이 되므로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만약 했다면 철거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과태료를 지불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일조권 사선제한 때문에 일조, 채광, 통풍, 미관 등의 이유로 건물의 높이를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확장이 불가능합니다.

 

발코니

아파트 확장에 이용되는 공간입니다.

주로 거실에 붙어 있어 연장을 할 수 있도록 밖으로 돌출되어 있습니다.

모든 층마다 설치가 되어있고, 위층의 바닥이 천정이 되는 구조입니다.

베란다와 다르게 이를 확장하는 것은 불법으로 간주되지 않습니다.

법적으로 1.5m 이내로 확장 가능합니다.

그래서 최근 분양되는 아파트에서 발코니 확장이라는 옵션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리모델링 시 발코니를 확장하여 거실을 더 넓게 사용하기도 합니다.

부엌에 있는 발코니는 수납공간, 창고, 세탁실 등 다용도실로 주로 사용합니다.

거실에 있는 발코니는 화단, 전망을 위한 공간으로 주로 사용합니다.

건물 외부와 내부를 연결하며 완충작용을 해줍니다.

건물 내부와 외부의 온도 차이를 조절하고, 결로와 곰팡이는 방지해줍니다.

또한 강한 비나 바람으로부터 충격을 흡수해 1차적으로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발코니는 서비스면적이라고도 합니다.

공급면적을 보면 주거공용면적과 전용면적을 합친 면적을 뜻합니다.

주거공용면적은 계단, 엘리베이터, 복도 등 함께 쓰는 공간을 뜻합니다.

전용면적은 방, 거실, 화장실 등 사용하는 실제 면적을 말합니다.

서비스 면적은 발코니 면적으로, 세금 산정의 기준과 등기상에 기재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테라스

아파트나 단독주택처럼 공중에 떠 있는 공간이 아니라 땅인 지면에 생기는 곳입니다.

외부에 있지만 주택의 거실이나 식당 같은 실내공간과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1층에만 있는 것으로 2층 이상에 있는 것은 베란다입니다.

일반적으로 지붕이 없고 흙을 밟지 않도록 조성되어 있습니다.

베란다와 마찬가지로 확장이 불가능합니다.

주로 의자나 테이블 등을 두고 마당이나 정원 등을 연결하여 사용합니다.

 

여기까지 베란다와 발코니, 테라스의 특징과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러한 소소한 포스팅이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